안녕하세요!!
주말동안 내리 잠만 자고 돌아온 김줘입니다.
이번주는 SQL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루어져 있기에, 저에게는 쉬어가는 주차라고 생각되어,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SQL에 대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을거에요!
거의 4년 전에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지만, SQL을 처음 접하시는 분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21.01.28 - [데이터] - [SQL] SQL 첫 걸음
음.. 그렇기에 TIL보다는 오늘의 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매일을 방에서 살기에 특별한 일은 거의 없지만, 썰을 좀 풀자면..
오늘 저처럼 퇴사한지 얼마 안 된 대학 후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퇴사 후 본가에 들어와 있기에, 고정 지출이 통신비와 쿠팡와우, 유튜브 프리미엄.. 등 말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배는 본가가 멀기에 자취를 하고 있고, 조금 눈을 높여서 취업을 하려다 보니까 2년 정도의 프론트엔드 개발 경력이 있을지라도, 취업문이 정말 급격하게 좁아진 것이 체감이 된다는 말이었어요.
(+ 저보다 경력이 많은 건, 여후배라 졸업을 먼저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말을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직접 들으니, 진짜 많은 생각이 들어서 머리가 복잡해지곤 해요..
차라리 채용연계, 지원이 되는 다른 부트캠프나 교육을 들었어야 했나.. 이런 생각에서 시작해서, 데이터 분야가 아닌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로 다시 공부를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무래도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가 채용인원도 타 분야에 비해 극도로 적기도 하고, 취업 시장은 점점 안좋아지는 데에 거들어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배우는 교육이나 부트캠프가 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채용 공고를 살펴봐도, 신입 데이터 엔지니어의 수요는 줄고, 요구 능력은 점점 방대해지는데,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대한 교육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네요.
가끔 시간이 날 때, 다른 개발자 분들의 취준생 때의 회고록을 살펴보곤 합니다.
그 시절, 그 분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작성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ㅋㅋㅋㅋ...
다들 그렇게 힘들고, 아프던 시절이 있기에 취업을 했구나.. 싶으면서도,
내가 끝이 언제일지 모르는 취준 생활을 잘 해내고,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고민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언젠가, 늦지 않게, 제가 블로그에 취업 성공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싶어요.
또, 이런 상황에 처하다 보니 취업 후, 지금의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멘토링을 하고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목표
1. 데이터 엔지니어와 관련된 직무로 취업
2. 블로그에 취업 성공 수기 포스팅
3. 부트캠프나 취준생에 대한 멘토 활동
4. 새롭게 내 자신의 거주지 마련하기
이렇게 4가지 입니다!
1번, 2번, 4번은 반드시 내년 상반기에 이루고 싶고,
3번은 제가 현업에 대한 지식을 쌓고 26년 상반기부터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 [프로그래머스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브코스]에서 신입 데이터 엔지니어가 갖춰야할 지식은 커리큘럼 상 올해 안에 모두 학습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본격적인 취업 도전은 12월, 25년 1월부터 시작하게 되겠지만, 너무 긴 여정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여러분도 제가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후에 취업하는 포스팅을 하는 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꼭 해낼게요!
오늘도 포스팅 봐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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